요통 vs 추간판탈출증: 통증 원인별 치료법
요통의 3가지 원인
일반인이 요통이라고 하지만, 의학적으로는 세 가지가 다릅니다.
1. 단순 근육 요통
원인:
- 나쁜 자세 장시간 유지
- 과도한 운동
- 충격이나 낙상
- 움직일 때만 아픔 (움직이면 더 아파짐)
- 아침에 뻣뻣함
- 해당 부위 근육 뭉침
- 열감이나 종창 거의 없음
회복 시간: 2-4주
2. 추간판탈출증 (디스크)
원인:
- 척추뼈 사이 쿠션(디스크)이 터지거나 밀려나옴
- 신경근을 눌러 방사통 발생
- 방사통: 엉덩이에서 다리로 번지는 통증
- 한쪽 다리만 아프거나 저림
- 기침/재채기할 때 악화
- 움직임에 따라 호전/악화 반복
- 밤에 더 심할 수 있음
- MRI: 디스크 위치, 크기, 신경 압박 정도 확인
- 신경학 검사: 하지 반사, 감각, 근력 평가
보존적 치료 (80% 호전):
수술 치료:
- 극심한 통증 지속 (6-8주 이상)
- 다리 마비 또는 근력 약화
- 대소변 조절 불가 (마미증후군)
- 보존적 치료로 개선 없을 때
3. 척추관협착증
원인:
- 척추관(신경이 지나가는 통로)이 좁아짐
- 나이 들면서 인대, 뼈 증식으로 악화
- 간헐적 파행: 100m 정도 걷다가 다리가 무거워져 쉬어야 함
- 앉으면 통증 사라짐 (진단 팁!)
- 양쪽 다리 모두 저리거나 아플 수 있음
- 아침보다 오후에 심함
- MRI: 협착 부위, 정도 명확히 확인
- 걷기 검사: 얼마나 걸을 수 있는지 측정
보존적 치료:
수술 치료:
- 보존 치료로 3-6개월 개선 없을 때
- 일상생활 불가능할 때
- 신경 손상 우려 있을 때
MRI 결과 해석하기
환자가 자주 하는 실수: "디스크 나왔다"고 해서 수술한다고 생각합니다.
MRI에서 디스크 탈출이 보여도:
- 증상 없으면 치료 필요 없음
- 건강한 사람 30%도 디스크 탈출 보임
- 신경 압박 정도와 증상 일치 여부가 중요
요통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
| 증상 | 근육통 | 디스크 | 협착증 |
| 한쪽 다리로 방사통 | X | O | △ |
| 양쪽 다리 저림 | X | X | O |
| 앉으면 편함 | X | △ | O |
| 움직이면 악화 | O | O | △ |
| 야간통 심함 | X | △ | X |
| 기침시 악화 | X | O | X |
치료 선택 기준
무조건 수술이 답이 아닙니다. 80% 이상이 보존적 치료로 회복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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